오후 5시 25분경 중앙상가로 가는 방향으로 302번이 가고있었습니다.

그중 여학생3명이서 가방끈이 껴서 제대로 나가지 못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여학생들이 미리 내릴 준비를 하지 못하여 버스 승객들을 모두 기다리게 한건 당연히 실수한것이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하여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버스를 안태워준다니 뭐니 하면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경우가 아닌듯 싶네요.

학생분들도 죄송하다고 연신 말하면서 노력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고 심지어 학생들이 내리고 운전중에 전화로 학생들이 어쩌구 저쩌구 통화하셨습니다.

승객들은 뭐 하나 기사님께 잘못한다면 혹시 내가 내린 뒤 통화로 내 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다닌다면

버스를 타고싶어질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는 불편으로 인해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지만 상황을 알아보고 판단하겠다고 하셨지만 어떻게 판단하셨는지는 안나오덥라구요. 어떻게 판단하시고 어떤 결정을 내리셨는지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