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번호판을 외웠었느데 금새 까먹어서 ( 70가 1201? 1207?  비슷한 번호판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ㅜ)

2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교보생명 정류장 (시내 방면) 에서 탑승하여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내린 승객인데요,

버스 탑승부터 도착까지 저 혼자 타고 왔었는데요, 정말 너무 안전운전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탈 때와 내릴 때 너무 기분좋게

인사해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사소한 인사지만 행복했었습니다. 기사님 너무 친절하셔서 학원 마치고 되게 힘들었었는데 기분좋게 집 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버스 탔을 때는 정류장에 사람이 없으면 아예 안 서고 사람이 있어도 잘 안 서는 경우가 많은데, 기사님께서는 정류장 마다 다 정차하셨습니다.

너무 위험하게 운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하시고 빨리 달리고 하셔서 서있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았는데 기사님께서 자리에 착석할 때 까지 기다려주시고 너무 안전운행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기분좋게 귀가할 수 있었어요!